온라인 쇼핑몰이라고 거창하게 표현을 하고 있지만 그냥 유통업이다.
판매 방식이 조금 달라진거지 택배로 배송되는 과정은 예전과 똑같다.
유통업에서 재고는 어쩔수 없는 부분이다. 항상 떠안고 가야 한다는 소리이다.
전자공시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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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t.fss.or.kr
다트(dart)에서 시총 몇조 ,몇천억 하는 회사들을 살펴보면 정확하게 알 수 있다.
이곳에서 공시한 재무재표를 보면 재고자산이라는 게 존재한다.
유명한 에프엔에프를 한번 봐보자
뭐.. 내가 회계사는 아니라서 ㅎㅎ 잘 모르지만 재고자산회전율이 높을수록 관리는 효율적인 것으로 알고 있다.
재고는 없어서 부족해도 문제고 많아도 문제다.
사입을 한다면 적당한 재고를 갖고 있어야하긴한다.
다만 갖고 있는 보관 비용과 쌓여있는 재고를 보면 스트레스가 쌓이는 건 어쩔 수가 없다.
방법을 몇 가지 소개하려고 한다.
1. 당근마켓
그냥 당근마켓에 떨이로 처리를 하는 방법이 있다.
나도 어제오늘 갖고 있던 거를 대부분 처리했다.
그러나 굉장히 비효율적이기도 하고 이상한 사람 만나면 스트레스가 쌓이다.
사실 이 글도 방금 이상한 아저씨 만나서 스트레스 쌓여서 적는 중이다. ㅎ
2. 티몬 재고떨이
온라인 커머스 중에서 정말 싸게 파는 곳들이 가끔 있다.
티몬에서 그냥 재고 떨이하는 경우가 있으니 해보시면 좋을 것 같다.
3. 기부
그냥 마음 편하게 물품기부하는 것도 좋다.
이상한 아이돌 CD 몇만 장 갖다 주면서 기부라고 하지는 말았으면 좋겠다.
어차피 사입 판매를 했다면 팔릴만한 상품들을 소싱을 했을 것이다.
그러니 그 물품들을 필요로 하는 곳에 하면 좋을 것 같다.
네이버에 그냥 물품기부라고 치면 된다.
물품기부 : 네이버 통합검색
'물품기부'의 네이버 통합검색 결과입니다.
search.naver.com
4. 마인드 컨트롤
우리는 200만 원을 벌어도 10만 원의 재고 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인다.
이건 어쩔 수 없긴 하다.
하지만 기부를 한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달라지는 것 같다.
나도 이 마음이 든 게 얼마 되지 않았다.
10억 벌면 기부해야지 이런 생각을 가져도 막상 그 돈이 생겨도 기부를 못한다고 한다.
10만 원 벌어도 1만 원 기부하는 마음이 있다면 10억 벌었을 때 기부를 정말 할 것 같다.
그걸 떠나서 그냥 지금 당장 기부를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추가로 세액공제도 되니 얼마나 좋은 일인가?
그리고 기부증서 받아서 판매페이지에 장식해 두면 더 좋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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