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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단어를 외워도 금방 잊어버린다.
무슨 사건이 생겨도 나중에는 생각나지 않는다.
예전에 알았던 말인데 바로 입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
이런 일들을 혹시 겪었다면 그건 내가 아는 지식이 아닌 거라고 한다.
이 그래프는 전문적인 이론으로 에빙하우스의 망각 곡선이라고 한다.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이라는거는 무언가를 익히고 1시간 안에 다시 복습, 그리고 하루뒤, 한 달 뒤 복습을 해주지 않으면 바로 잊어버린다.
하지만 복습을 해줌으로서 뇌는 중요한 정보라 기억을 하고 거의 평생 기억이 날 수도 있다.
학생이라면 이걸로 영어단어를 더 많이 외울 수가 있다.
사회인이라면 책을 읽고 그걸 내 삶에 적용을 시킬 수가 있다.
방법은 이렇게 하면 된다고 한다.
책을 읽고 그냥 읽고 끝내는게 아니라 좋았던 부분을 접어 놓는다.
그리고 그 부분을 다시 읽어본다.
일주일 뒤 다시 읽어보고 나중에 블로그에 적어본다.
그럼 그게 다 기억이 날것이다.
지식이 내재화되면 자연스럽게 그 정보가 입 밖으로 나온다.
하지만 아무리 공부해도 정확하게 알지 못하면 바로 답변을 할 수 없다.
그건 내가 아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내재화 하는게 정말 중요하다.
그걸 해주는게 글쓰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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