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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하기/주식

공모주 청약 방법, 완전 쉽게 따라하기 1편 | 균등배정이 핵심(균등배정 공략법)

by 돈버는빵식 2023.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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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를 하신다면 이 6가지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1. 증권사 계좌 만들기

2. 청약 전날 저녁에 공모가와 경쟁률 확인

3. 최소 증거금 확인 

4. 두 번째 날에 청약하기

5. 이틀뒤에 남은 증거금액 환불받기

6. 상장일 체크

 

우선 공모주란 무엇이냐?

간단하게 설명드리자면 회사가 코스피나 코스닥에 상장을 하는데  상장하기 전에 회사 주식에 투자할 기회를 주는 겁니다.

 

그럼 이제 여섯 가지에 대해서 하나씩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증권사 계좌 만들기 

해당 회사의 주식 청약을 주간하는 증권사가 있습니다.

해당하는 증권사의 계좌를 갖고 있어야  청약이 가능합니다.

 

정말 좋은 꿀팁 하나!!!

여러분이 계좌가 없다면 개설을 해야 하는데 금융 계좌는 한 달에 하나씩 정도만 만들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내가 이번달에 한국투자증권에서 하는 청약도 참가해야 하고 미래에셋, 삼성증권도 참여해야 해서 계좌를 많이 빨리 만들어야 하는데 20일에 한 번씩이라 다 참여하기에는 불가능한 거죠.

그런데 이걸 해결할 방법이 있습니다.

카카오 뱅크의 제휴 서비스에 가시면 다수의 증권사 계좌 개설이 한 번에 가능합니다.

카카오 뱅크 어플을 켠 후 증권사 주식계좌 개설에 가셔서 만드시면 됩니다. 

 

각 증권사마다 계좌 만드실 때마다 이벤트도 하니깐 혜택을 같이 챙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 상장을 주간하는 회사가 어디인가? "를 먼저 아셔야겠죠?

공모주 전문 사이트가 있습니다. 

구글에 38 커뮤니케이션을 검색하시고 해당 사이트에 가셔서 IPO/공모  - 공모주 청약 일정에서 주간사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https://www.38.co.kr/html/fund/index.htm?o=k

 

공모주일정 - 공모청약일정, 공모주청약, 공모주분석, 기업공개, 상장, 공모일정, 공모주청약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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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38.co.kr

 

< 주간사  선택 하는 방법 >

1. 수수료 없는 곳

2. 경쟁률과 배당 가능 주식수 체크한 후 최종 선택

 

1. 수수료 없는 곳

보통 주간사가 2개 정도씩 있는데, 여기서 청약할 때 수수료를 2천 원씩 떼가는 증권사가 있습니다.

여기를 제외하시는 게 좋습니다만, 무조건 제외를 하는 게 아니라 체크를 먼저 할 게 있습니다. 

 

2. 경쟁률과 배당 가능 주식수 체크한 후 선택

 

주간사마다 배당가능한 주식 개수가 따로 있습니다.

그래서 2천 원을 덜 내려다가 배당가능한 주식이 적은 곳을 선택해 청약을 넣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때 잘못하면 주식을 0개 배정받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것을 같이 크로스 체크를 하시고 2천 원을 내시더라도 1주 매도 수익이 더 크다면 1주를 배당받는 게 낫죠.

그래서 가능한 공모 주식이 많은 곳, 경쟁률이 적은 곳을 먼저 찾아보고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청약을 할 때 경쟁률이 적은 곳을 지원하는 거를 말씀을 드리긴 했지만 보통 장 마감될 타이밍에 보면 대부분 경쟁률이 비슷해지긴 합니다. 

 

이게 무슨 말인지 모르시겠다면 뒤에 일단 설명을 더 드리겠습니다. 

두 번째 청약 전날 저녁에 공모가와 경쟁률 확인

일반적으로 저희 같은 일반인이 투자하기 전에 기관에서 먼저 투자 진행할 할 수요 예측을 합니다.

여기서 경쟁률이 나와서 저희가 먼저 확인이 가능한데요.

저희 같은 일반인이 기업을 분석하기에는 시간도 부족하고 어떻게 분석할지 어렵잖아요. 

이걸 주식 전문가들이 모인 투자기관에서 저희보다 며칠 먼저 분석하고 투자를 할지 결정을 합니다.

그럼 그 결과가 저희가 투자하기 전날 나오는데요.

저는 이때 나오는 경쟁률 보고 선택을 하고 있습니다. 

보통 경쟁률이 1000:1 이상이 나오면 괜찮다는 걸로 확인하고 저는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투자할만한 좋은 회사는 기관들에게도 매력적으로 보이겠죠?

그래서 기관들도 투자하려고 다 달려드니 경쟁률이 높은 겁니다.

 

이건 본인이 선택을 하시면 되는 거라 정답이라고는 말씀을 못 드리겠습니다. 

다만 저는 1000대 1 이상 나오고 따로 또 체크를 하는데 아직 한 번도 청약하면서 돈을 손해 본 적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이언 이라는 공모주 전문 채널 유튜브 영상도 같이 참고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 최소 증거금 확인 

청약을 함에 있어서 우리가 그만한 돈이 있다를 보여주는 겁니다.

그래서 청약증거금은 50%만 입금을 하면 됩니다.

이 증거금 구간은 설명이 어려우실 수도 있으니깐 제가 실제 투자한 예시까지 들으면서 설명을 최대한 쉽게 해 볼게요.

모르시면 좀 반복해서 봐보세요.

 

혹시 설명이 어려우실 수도 있고, 그냥 방법만 알고 싶다.

하시는 분들을 위해 잠깐 요약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얘기하자면 내가 돈이 몇 십만 원밖에 없다.

그럼 그냥 최저 금액만 넣어서 청약 신청하면 되고요. 

내가 뭐 몇천만 원 정도는 2일 동안 쓸 수 있다.

하면 비례 제도를 공부해보시면 됩니다.

 

그럼 이제 설명하겠습니다.

 

 

청약증거금 = 공모가 * 50% * 희망주식수 

공식 계산 방법입니다.

공모가가 2만 원이다.

그러면 여기의 50%인 1만 원에 희망주식수 10개 해서 5만 원을 여러분이 입금하시고 신청하면 되는 겁니다.

보통 균등 배정은 희망주식수를 최저 증거금액만 넣는 겁니다. 

최저증거금액 기준이 보통 10주가 나와서 10주로 설명드린 겁니다.

그때그때마다 확인해보셔야 해요.

 

희망주식수는 균등 배정만 하시거나 비례 배정도 받을지 알아서 공모사항을 보시고 계산하신 후 결정하는 겁니다.

이게 이해가 안 가시죠?

 

그러니깐 균등과 비례 중에 하나를 따로 신청하는 게 아니라 

최저 금액만 넣으면 균등으로 배정해 주고, 그 이상 금액을 넣으면 균등으로도 계산을 해주고 비례로도 계산을 해서 주식을 받는 겁니다. 

 

왜냐하면 상장하는 회사에서 개인에게 주는 주식 물량을 균등과 비례를 50%씩 나눠서 배정을 해주거든요.

그런데 비례는 돈을 많이 넣어야 하니깐 보통 사람들이 최저금액만 넣어서 균등 배정으로만 주식을 받으려고 합니다.


다시 요약하자면

희망주식수는 균등배정 방식은 최저금액만 넣어서 신청하면 되는 거고 

여러분이 돈이 있는 만큼 청약을 더 넣으면 균등 + 비례해서 주식을 나눠주는 겁니다.

 

제가 21년도에 진행한 sk 바이오 사이언스를 예로 들어볼게요.

이것만 봤을 때는 제가 기본 10주만 청약을 넣었으면 1주를 받았겠죠.

그런데 저는 돈을 더 많이 넣어서 비례 24주를 추가로 더 받은 겁니다.

카카오게임즈 같은 경우는 균등히 모자라서 그런지 0주를 받고 비례만 받았습니다. 



그럼 돈이 많으면 장땡이네? 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비례 배정을 할 때 이걸 돈을 넣는다고 무조건 그만큼 받을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우선 개인이 넣을 수 있는 상한금액이 있습니다.

그리고 경쟁률에 따라서 정해진 주식을 배분을 해주는 겁니다.

 

경쟁률은 초등학생 계산 방식으로 한번 해볼게요.

 

예를 들어서 (주)부자가 되는 빵식이라는 회사가 있다고 해볼게요.

 

만약에 회사에서 상장할 때 주식을 천 개를 나눠준다고 해볼게요

그런데 이럴 때 주식 청약하는 사람이 1만 명이 모이면 오히려 배정물량 해주는 공모청약 주식수보다 지원하는 사람이 많아지죠.

공모 주식 1,000개  <<<  청약하는 사람 1만 명

 

그럼 균등 배정이 50%를 해주는 거니깐 공모 주식 수 500개를 청약하는 사람 1만으로 나누면 주식수가 모자라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이러면 해당 주식을 배정하는 것을 랜덤으로 돌립니다.

그래서 제가 카카오게임즈가 0개를 받은 거죠.

그럼 비례제도 50% 해주는 나머지 500개는 돈을 많이 넣은 사람들끼리 금액을 나눠서 받습니다.

 

반대로 이 회사가 상장을 함에 있어서 이번에 저희에게 5만 개의 주식 청약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5만 개의 주식을 나눠주는데 청약하려는 사람들이 1만 명밖에 안 모였어요. 

그럼 5개씩 가져가는거죠. 근데 이 회사가 너무 좋은것 같아서 이거를 사고 싶다고 해도 최대 5개씩 밖에 못 가져갑니다.

 

설명은 좀 단순하게 했는데 청약하실 때 보면 개인이 넣을 수 있는 한도 금액 상한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말씀드렸듯이 주식도 정해진 총량이 있습니다.

그래서 돈이 있다고 무조건 주식을 다 받는 게 아닙니다. 

 

그래서 균등배정을 한다면 기본만 넣으면 되지만, 비례배정을 하려는 분들은 이번에 풀리는 청약 가능 주식 수와 지원자, 총금액 이런 거를 계산을 해야 하는 겁니다.

 

이렇게  계산을 해봤을 때 4천만 원당 1주를 받는다.

하면 굳이 6~7천만 원을 증거금으로 넣을 필요가 없다는 소리입니다.

왜냐하면 8천만 원이 되어야 2주를 받는 거예요.

 

근데 또 정확하게 4천만 원당 1주 일지는 모릅니다. 

이게 주식 시장 문 닫을 때까지는 경쟁률을 지켜봐야 해 서서 금액을 정확하게 알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조금 넉넉하게 더 넣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보통은 청약 둘째 날 2시가 좀 넘으면 경쟁률 윤곽이 보입니다. 

2시쯤 되었을 때 경쟁률이 1000:1이다.

그리고 공모가가 2만 원이다. 근데 나는 한 100주 받고 싶다.

그래야 200만 원어치 주식을 배정받고 이게 상장일날 따 상가서 520만 원 되고 내가 320만 원 정도 벌고 싶다. 

이렇게 계산을 해보자고요.

 

그럼  계산을 경쟁률 * 희망주식수 = 내가 신청해야 할 주식수입니다.

1000(경쟁률)*100(희망주식) = 100,000 (십만) 그럼 십만 주에 대한 증거금액을 넣어야 되는 겁니다.

그럼 공모가가 2만 원이죠.

20,000원 * 50% * 10만 주

2만 원의 50%인 1만 원 * 10만 = 10억. 

10억을 청약 증거금액을 넣어야 100주를 받는 겁니다.

 

여기서 잠깐

다음 글에 제가 공모주로 돈 버는 노하우를 얘기해 주겠지만 돈 버는 계산 방법을 잠깐 말씀드리겠습니다.

 

10억을 그냥 이자를 받으면 현재 은행 파킹통장 이자가 3%라고 해볼게요. 

그리고 우리는 2일 정도 주식 계좌 청약에 돈을 넣어야 하는 겁니다. 그럼

10억 * 3% * 2(일)/365(1년당 일) = 164,383원  

그냥 은행에 10억을 두면 2일 동안 16만 원 정도의 이자를 원래 받을 수 있는 겁니다.

그런데 저기 증권사에 넣었을 때 차익으로 16만 원 이상 돈을 못 먹는다?

그럼 굳이 10억을 청약에 넣을 필요가 없는 거죠. 

 

이건 다음 글에서 말하겠지만, 보통 마이너스통장으로 진행을 하거든요? 

 

그 이자보다 높게 벌 수 있을 때 큰 금액 넣는 거고 아니면 그에 맞춘 금액 

그것도 못 벌 거 같으면 기본 최저 금액만 넣는 겁니다.

이자 보다 더 벌지는 해당 주식이 상장 이후에 오를지를 따져봐야 하는 건데 이건 뭐 아무도 모르죠.

그래도 개인이 최대한 분석해서 해보는 겁니다.

저의 분석방법은 뒤쪽에 설명을 드려볼게요. 

 

일단 요약하자면 기본만 넣는다는 건 균등배정을 말하는 겁니다.

최소 주식수가 보통 기본 10주 정도 됩니다.

 

그런데 균등으로 기본 10주만  넣는 게 아니라 난 돈이 더 많아. 

그리고 이번 청약을 하면 은행이자보다 더 벌 수 있을 것 같아 하면  비례방식을 하는 겁니다.

이때 꼭 계산을 잘해보시고 신청하세요.

 

네 번째 두 번째 날에 청약하기

청약은 이틀 동안 돈을 모집합니다.

그런데 말했듯이 경쟁률을 우리가 따져야 하잖아요

그래서 다들 눈치를 보다가 2일 차에 돈을 넣습니다. 둘째 날 2시 정도면 대부분 돈을 넣어요.

 

왜냐하면 굳이 첫째 날에 청약을 하면 은행 이자가 손해잖아요.

그래서 마지막날 하는 거고 눈치 보고 하다가 대부분 2시쯤에 하는 겁니다.

주식 시장 마감이 3시 30분인가 4시에 하잖아요.

보통 오후 2시 지나면 경쟁률이 나오고 사실 공모 신청 하는 회사들 경쟁률도 비슷비슷해집니다. 

 

기본만 넣으신다면 그냥 둘째 날 아침 일찍 청약 신청 하시고 그냥 여러분의 할 일 하시면 됩니다.

비례로 하실 거 아니면 뭐 2시까지 경쟁률 따지고 하실 필요 없습니다.

비례면 2시쯤 상황 보시고 진행해 보세요.

 

다섯 번째 이틀뒤에 남은 금액 환불받기

청약을 했다. 그럼 2일 뒤에 환불이 됩니다.

환불금액이 뭐냐?

우리가 10주를 받겠다고 최소 증거금액 돈을 넣어도 경쟁률 때문에 1주만 보통 받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9주에 대한 청약금액이 환불이 되는 거죠.

그래서 내가 몇억씩 금액을 넣어도 그게 다 체결이 안 되는 겁니다.

결국 체결된 건 30만 원씩 50주 해서 약 천오백만 원만 체결이 되고 남은 돈은 이틀뒤에 환급이 되었습니다.

저는 이 돈의 대부분을 마이너스 통장으로 당긴 거라 환급된 거로 마통에 다시 돈을 넣고 2일 치에 대한 이자만 월말에 내면 되는 겁니다.

마이너스 통장 활용법에 대한 자세한 건 다음 글에서 말씀 드릴게요.

 

여섯 번째 상장일 체크

그럼 한 일주일이나 이주일 뒤에 주식이 상장을 합니다. 

보통 상장 첫날에 상한가를 하거나 합니다.

그래서 저는 그냥 상장한 날 10시 전에 다 팝니다.

10시 이후에 가격이 다시 내려가거나 다음날까지 상한가 연상을 가긴 하는데 이건 본인이 잘 선택하시면 됩니다.

일단 팔고 나서는 후회 없이 더 이상 미련을 안 가지시면 돼요. 

공모주 분석은 “소유보다 경험 - 아이언 / 공모주”라는 채널명을 가지신 분이 되게 잘하십니다.

그래서 청약 넣기 전에 분석해 주시는 영상을 많이 참고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투자에 대한 선택, 얼마나 이익을 볼지 손해를 볼지는 본인이 분석하고 선택하는 겁니다.

 

그럼 다음에 바로 제가 매년 공모주로 한 천만 원씩은 벌었던 노하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난 그 정도 증거금을 낼 여유가 없어!!라고 하시는 분들이 분명 있을 겁니다.

기본주만 넣어서 작게 작게 버시고 돈 모으시면 되죠.

작은 돈을 잘 모아야 되는 겁니다. 

 

뭐 제 자산, 제 돈은 아니니깐 알아서 잘 판단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모두 성투하세요~!

 

 

 

다음 공모주 관련 글 : 

 

공모주로만 연 2000만원 재테크 (공모주 청약 균등배정 공략법) | 마이너스 통장 활용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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