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꾼들이 시그니엘에 많이 사는 이유

사기꾼 가짜 부자인걸 어떻게 아느냐면 바로 어느 집에 사느냐. 부동산으로 구분을 할 수가 있다는 겁니다. 

 

가짜부자들의 특징이 90%는 시그니엘에 살면서 sns에 자꾸 집을 보여줍니다.

그러면서 나 이렇게 돈벌었으니, 너도 한번 나한테 배워볼래? 한다는 거죠.

한남더힐이나 ph129 이런 데를 자랑하는 사진이 드물다는 거예요. 

 

그 이유 중에 하나가 뭐냐면 바로 시그니엘은 오피스텔이고, 한남더힐은 주택으로 되어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한도가 달라져요.

지금은 저도 잘 모르겠는데, 예전엔 주택은 30, 40%고 오피스텔은 80에서 90%까지도 대출이 나왔습니다. 

월세로 자기 집인척 사기 치는 것도 있는데 이거는 아래 영상에서 더 설명드릴게요. 

 

문제는 시그니엘 보여주면서 강의를 팔았는데 비싼 돈 주고 들은 강의가 쓰레기 같다는 게 문제죠.

 

수강생이 그 강의 듣고 그만큼 돈을 잘 벌면 그 정도 값을 내는 게 괜찮죠.

저도 그렇게 벌 수 있다면 그 돈 내고 그만큼 돈 벌고 싶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다는 게 문제죠. 

물론 그 값어치를 하는 좋은 강의도 많습니다.

저는 강의가 나쁘다고는 생각 안 합니다. 

 

제가 강의를 몇 개 들은 바로서 돈낭비 안 하는 팁을 드리자면

일단 성공 파는 강의는 그냥 3만 원이면 됩니다. 

이거는 그냥 내가 동기부여 한다 이거지, 별 도움은 안 되는 것 같습니다. 

근데 저는 짠돌이라 그냥 유튜브에서 동기부여 영상 봅니다. 

강의에 대한 자세한 팁은 영상에 더 설명드릴게요. 

 

이 sns에만 나타나는 가짜부자에 대해서 한번 조금만 더 자세히 얘기를 해보자면

 

아마 이런 말 들어보신 적 있을 거예요.

와 저 사람 알아? 저사람 되게  부자야. 

왜? 아 저사람은  100억대 건물이 있어. 

 

이런 말은 있지만, 

와 저사람  부자야.  왜 ? 연봉이 10억이래 이런 말은 별로 없을 겁니다. 

왜냐하면 연봉은 당장 다음 해에 줄어들 수가 있거든요. 

하지만 보통 자산은 가만히 있어도 계속 올라가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가짜부자들은 자산이 없다는 게 사실 특징이죠.

그래서 이 사람들이 조금 아프거나, 뭐 문제가 생기면 소득이 끊깁니다.

이분들은 소득은 그래도 높은 편입니다. 

월에 3천5천1억까지도 벌죠.

진짜 많이 벌긴 하죠.

 

뭐 요새 월 삼천은 개나 소나 다 벌어하면서 그게 많은 거냐?

그 돈은 적어하면서 댓글 달고 하면, 허언증 걸린 미친놈이고요. 

그런 사람 특징이 지는 월에 300도 못 벌면서 어디서 주워들은 건 많아서 월천은 개나 소나 번다고 합니다.

 

그런데 도대체 왜 계속 sns에는 돈자랑을 하는 사람들이 나타날까요?

 

뭐 갑자기 돈을 벌고, 부자가 되어서 자랑을 하고 싶은 경우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대부분 90%는 가짜 부자이고, 목적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아까 말한 대로 가짜 부자분들의 특징이 대부분 시그니엘에 산다는 겁니다. ㅎㅎ

 

지금 기준은 정확하게 모르겠는데, 예전에는 50억짜리 시그니엘 구매하면 42억이 대출이고 그랬거든요.

취득세랑 중개수수료 이런 거 주고 해서 내 돈이 한 10억 정도 내고 나머지는 은행 꺼라는 거죠.

물론 10억이라는 거 자체가 있다는 것도 대단한 거죠.

 

그러면서 이걸로 돈자랑을 한 뒤에 주목을 받고 그걸로 또 마케팅을 해서 강의나 투자를 받고, 사업을 하는 거죠. 

 

물론 이게 마케팅 법에도 있는 방법이기는 해요.

왜냐하면 내가 지하 단칸방 방구석에 있으면서 월천 번다. 이러면 사람들이 믿겠어요? ㅋㅋ

 

근데 말했듯이, 강의가 별거 없는 퀄리티 이거나, 잘 모르시는 분들의 경우에는 투자를 했다가 돈을 날릴 수가 있다는 거죠.

 

그리고 10억 있어서 구매하는 사람은 그래도 대단합니다.

 

그런데  월세가 문제인데, 시그니엘 월세가 보통 한 달에 2,3천 하거든요. 

그러면 1년이면 3억이잖아요.

인생을 한번 걸고 3억을 모은 다음에 시그니엘에 월세로 들어갑니다.

그런 뒤에 성공을 판매하면서 강의비를 월에 500, 1000 이렇게 받죠.

그러면서 매달호구 10명만 낚으면 월에 3천 이상을 뽑으면서 수익을 늘려나가는 거죠. 

이런 거 조심하셔야 합니다.

 

뭐 쟤는 돈 잘 버는데 비용처리하려고 사는 거야. 이러기도 하는데 보통 이런 분들의 경우는 시그니엘이 오피스텔이기 때문에 사업자로 법인 명의로 사무실처럼 쓰려고 하고선, 개인이 쓰는 경우도 있는데 이건 근데 탈세입니다.

보이면 탈세 신고를.. ㅋㅋ ㅈㅅ

 

물론 시그니엘 사는 사람들이 다 사기꾼이다 이런 거는 아닙니다.

진짜로 큰돈을 저기다가 묶어 놓는 것보다는 그 돈으로 더 큰 소득을 벌 려고 사업에 투자를 하는 경우에는 그냥 월세를 살 수도 있죠. 

본 적은 없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부동산 대출을 받는 건 나중에 저 부동산의 값어치가 올라갔을 때 차익을 실현하려고 돈이 있어도 일부러 풀대출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근저당권 말소가 안되어야 다음 구매자 역시도 최대한 은행 대출을 그대로 이어서 승계해야 하기 때문이죠. 

시세차익용 부동산에 그런 게 많은데 이거는 나중에 따로 부동산 교육 영상으로 찍겠습니다. 

블로그, 쇼핑몰, 부동산 저도 참 이것저것 많이 하죠? 

한 가지에 집중 못하는 이런 게 큰 부자가 못 되는 특징입니다.

제가 그래서 부자가 아닙니다.

 

https://youtu.be/3y8zFcZESV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