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 판매는 어떻게 하는 걸까? (위탁판매 vs 사입)

https://youtu.be/amC1mXzP5vg

보통 인터넷 쇼핑몰을 한다고 했을 때에는

물건을 싸게 여러 개를 사서
내가 제품 사진을 찍고
주문이 들어오면
상품을 박스에 담아 포장을 해서
택배를 부치는 과정으로 생각한다. 

 

나도 처음에는 이렇게 생각을 했다.

그리고 그 과정이 마냥 어려워 보여서 쇼핑몰 하려던 마음을 쉽게 포기했었다.

 

당시에는 위탁판매나 해외구매대행, 사입 판매, 브랜딩 등 온라인 판매 산업에 대해서 아무런 개념이 없었다.

“온라인 판매의 개념 자체를 알려주는 유튜브를 봤었더라면 나도 조금 더 이 일을 빨리 시작했을 텐데…” 

라고 생각이 들긴 하지만, 아마 당시에 그런 유튜브 영상은  있었을 거다.  

내가 돈을 더 벌겠다는 열정이 없어서 끝까지 파고들지 못했던 거다. ㅎㅎ (자아반성... ㅋㅋ)

 

내가 인터넷 쇼핑몰을 알아보게 된 계기는

첫 번째는 좋소 기업을 그만 다니고 싶었고

두 번째는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월급만 가지고는 삶이 퍽퍽해서(닭가슴살 아님 ㅋ) 돈을 더 벌어야겠다!!라는 마음에 시작하게 되었다. 

 

부업으로 돈을 벌자!!라는 마음에 인터넷을 뒤적거리던 중에

유튜브에서 신사임당이라는 채널을 알게 되었고, 그중에서 창업 다마고치 편을 보게 되었다.

영상을 다 보고 나서 나도 한번 스마트스토어라는 것을 시도해 보고 싶었다. 

 

현재 쇼핑몰 일을 하다 보니 스마트스토어는 그냥 통상적으로 "쇼핑몰 한다"를 지칭하는 명칭(?) 같은 거고

쿠팡, 11번가 지마켓, 옥션, 롯데온 등 여러 쇼핑몰에서 판매를 하면 된다. 

 

유튜브로 신사임당의 영상을 정주행 했지만 영상만 봐서는

도저히 상품을 어디서 찾을지, 어떻게 일을 하는지 감이 오지 않았다.

사실 돈을 벌고 싶은 열정과 열망이 실제로 있었더라면 꼭 신사임당이 아니더라도 다른 영상도 찾아봤을 거다. 

 

당시에는 클래스 101이라는 것도 몰랐다. 그리고 이런 돈 버는 것을 강의해주는 사람은 다 사짜라고 생각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되게 나의 좁은 시야로 생각했던 어리석은 판단이었다.

(강의를 왜 들어야 하는가는 나중에 글로 써보겠다. )

 

그나마 인터넷 쇼핑몰로 밥벌이를 하는 지금의 레벨(?)에서 바라보자면

꼭 유명한 채널과 잘 편집된 영상이 아니더라도 돈 버는 콘텐츠를 담은 좋은 영상이 많다. 

 

그래서,,, 지금이라도 부업으로 돈을 더 벌고 싶고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려는 그런 분들을 위해

나도 한번 블로그와 유튜브를 시작해보려 한다.

유튜브는 존댓말로 찍고, 블로그는 그냥 일기장처럼 쓰려하니 보려면 보고 말려면 말면 된다. 

 

서론이 너무 길었다. (글 못쓰는 사람의 특징인 듯하다. )

본론

온라인 판매라고 하는 인터넷 쇼핑몰은 일을 하다 보면 느끼겠지만 크게 보면 방법은 다 똑같다. 

 

“내가 물건을 쌓아놓고 판매하느냐” 와 “대신 판매해주냐” 2가지이다.

 

물건을 쌓아놓고 판매하는 건 

내가 처음부터 제조하기(브랜딩)와 브랜드 된 제품 싸게 대량으로 구입해서 팔기(사입)로

세부적으로 또 나눌 수 있지만 여기서는 그냥 사입에 대해서만 쓰겠다. 

 

대신 판매해주는 것 역시 국내위탁판매와 해외구매대행 2가지로 나뉘는데 이 글에서는 국내 위탁판매로 설명하겠다. 

(해외구매대행은 그냥 국내 위탁판매인 과정에서 발송을 해외에서 발송시킨다 밖에 다른 게 없긴 한데, 이것도 나중에 더 자세히 써보겠다.)

진짜 본론

 

우선  사입은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대량으로 물건을 제조업 측이나 도매업 측에서 사 와서, 창고에 쌓아뒀다가 고객한테 주문이 들어오면 발송시키는 거다.

 

보통 집이나 사무실에 쌓아두고 발송을 시키는데, 더 공부하다 보면 3pl 혹은  4pl이라는 창고 대행회사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어려우니 이 글에서는 집에 쌓아두고 하는 걸로 하겠다. 

 

보통 이렇게 사입을 한다고 하면 제품 판매를 위해서는

판매할 물건을 정하고

그 물건을 만든 제조업을 찾아봐야 하고

제조업 측에 연락해서 “물건 팔아도 되나요?”

라고 제안을 해야 한다. 

 

그러다 보니 일을 시작하기가 너무 어려워 보이고 막상 대량으로 물건 사뒀다가 안 팔리면 재고를 다 떠안고 돈만 버리게 될 것 같아서 부담스러워서 이 일을 시작조차 못한다. 

 

이러한 사입의 단점을  해결해주는 게 있다.

 

그게 바로 "위탁판매"이다. 

 

위탁판매를 하는 과정은

도매사이트에서 팔만한 물건을 찾아보고 그 제품을 네이버, 쿠팡, g마켓 등에 사진을 올리고 마진을 붙여서 물건을 파는 것이다. 

 

위탁판매는 말 그대로 내가 재고를 쌓아둘 일도 없고, 고객한테 주문이 들어오면 그때 도매사이트에 주문을 넣어서 그곳에서 고객한테 발송시키면 되는 간단한 일이다. 

 

위탁판매를 도와주는 사이트가 도매 사이트인데 도매사이트 중 유명한 사이트는 “도매 꾹"이다.

더 많은 도매 사이트가 있으니 일을 하고 싶다면 알아서 구글에서 찾아보길 바란다. 

 

그럼 이렇게 생각이 드는 사람이 있을 거다. 

“어? 그럼 고객이 직접 도매 사이트에 가서 주문하면 더 싼 거 아닌가? “

혹은

“도매사이트는 왜 직접 네이버에 팔면 더 마진 많이 얻는 거 아닌가?” 

 

다 맞는 말이다.  

 

그럼에도 위탁판매 시스템이 돌아가는 이유는 내가 아는 선에서는 2가지이다. 

 

1. 그냥 네이버나 쿠팡, 11번가에서 사는 고객은 계속 거기서만 산다.

더 싸고 저렴한 가격을 찾는 시간이 더 아까운 거다.

또 새로운 사이트에 가면 회원가입 새로 하고 배송 주소 새로 적고 이런 게 귀찮을 거다. 

그래서 대다수의 고객은 도매사이트에서 직접 사지 않는다. 

 

2. 판매과정이 귀찮아 제조만 하고 판매는 다른 사람에게 맡겨버리는 경우다.

국내에서 제조업 측에서 물건을 마케팅하고 팔고 이렇게 하는 곳도 있지만, 규모가 작은 제조업 같은 경우에는 소매업까지 직접 일을 하기에는 인원도 적고 번거로우니 물건을 만들기만 하고 판매나 마케팅은 업체에 맡기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국내 도매업 측에서 그런 물건들을 모아놓고, 나 같은 소매업 셀러에게 대신 판매나 마케팅을 진행해달라고 하는 거다. 

 

그러니 판매에 대해서 편견이나 두려움을 갖고 일을 시작 못하시지 말고, 일단 실행해보는 걸 추천한다.

아무것도 안 하면 아무것도 안되지만, 일단 해보면 돈을 벌 수 있다.

 

위탁 판매의 단점은 아무래도 도매업 측도 거치고 하다 보면 유통을 많이 거치게 되는 거니까

중간에 떼 가는 수수료가 많아서 마진율이 적다는 점과

고객한테 주문이 들어왔을 때 재고가 없어서 주문처리를 못하는 경우가 있을 때가 있다. 

 

그래서 이러한 단점을 커버해주는 게 사입 판매이다.

사입은 직접 재고를 갖고 판매하고, 아무래도 유통을 덜 거치게 되니 마진율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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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이 서로 장단점이 있는 판매 방식이다. 어떤 게 더 나은지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정할 수가 없다.

그러니깐 2개다 해보고 본인에게 맞는 판매방식을 하면 된다. 2가지 다 하는 판매자도 있다.

 

아무래도 초보자가 우선 시작을 하려면 사입보단 위탁판매를 먼저 하는 걸 추천한다.

초보자는 어떤 물건을 사입해야 할지 모른다. 위탁판매의 장점은 여러 물건을 팔아볼 수 있으니, 보통 초보자는 일단 돈을 덜 벌더라도 위탁판매로 판매를 해보고 그중에 잘 팔리는 물건이 있으면 그때 물건을 제조업 측에 전화해서 사입해서 판매를 진행하면 된다. 

 

나의 생각은 항상 얘기하지만 이렇게 열심히 공부만 하시고 실행을 안 하면 지식만 쌓이고, 여러분의 통장에는 돈이 쌓이지 않는다. 일단 꼭 실행을 해봐라. 

 

어떻게 실행하는지 모른다!!!! 면 앞으로 글을 계속 쓸 테니 보고 따라 해 보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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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도 합니다.

봐주시면 감사. 안봐주셔도 이거 글 읽었으니 감사

 

https://www.youtube.com/@bestwaytorich

부자가 되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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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rseo-coach.com/seo/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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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꼭 제 링크로 안 해도 되니, 그냥 저분 강의는 들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